2021년 경제 전망 세계편 주요국 경제성장률 중심 정리

2021년 경제전망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2021년 국내 경제전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2021년 경제전망 중 세계경제 편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주요 국가별 내년도 경제전망에 대한 흐름을 알아볼 예정인데요. 2020년 9월 OECD에서 발표된 세계 경제성장률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2021년 경제전망 : 미국 
미국의 2020년 경제성장률 (%)은 -3.8포인트였으나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4.0포인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세계에서 미국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방역조치가 2020년 대비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 경제전망입니다. 

 

 

그리고 침체되었던 2020년보다 2021년에는 경제활동 재개가 다소 활발해 질 것을 예상하여 소폭 경제가 회복될 전망입니다. 상기와 같은 이유로 2020년 대비 완만한 미국경제의 회복이 예상되나 미국내 영구 해고자 급증에 따른 고용시장의 실질적인 회복은 지연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되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심화(이건 대선결과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미국 대선 등은 하방리스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경제전망 : 중국 
중국은 세계 주요국 중 2020년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성장률을 보인 나라입니다. 중국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1.8포인트였으나 2021년 경제성장률은 8.0포인트로 미국보다 두배의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경제활동 재개로 점진적인 경기가 회복되면서 성장률 전망이 대폭 상향된 나라입니다. 생산 증가세가 이어지고 인프라 및 부동산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년 경제전망 : 유럽 
유럽은 소비회복세 부진으로 2020년은 미국과 중국 대비 소폭 상향할 전망이지만, 2021년은 비교적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럽의 2020년 예상 경제성장률은 -7.9%이며, 2021년 전망은 5.1%입니다.  

 

경제회복기금 합의에 따른 심리 회복 등으로 개선에 대한 흐름이 이어지겠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속도는 더디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브렉시트 협상지연, 재정지원 프로그램 지한종료(fiscal off)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상 세계 주요국 중심으로 살펴본 2021년 경제전망 이었습니다. 

 

 

 

 

2021년 경제전망 한국 편 국내경제 주요 증감 원인